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24차 초종교 목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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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한국 종교인들의 마음을 모으는 제 24차 초종교기도회가 11월 4일 진행되었다.    

 

이번 초종교기도회는 동학농민혁명과 독립의 염원이 살아 숨쉬는 3.1 혁명의 발생지이며 올해로 건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천도교 중앙대교당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기도회의 법문과 말씀은 대한불교조계종 용수선원의 선원장이신 우룡 스님과 천도교 종학대학원의 임형진 원장께서 전해주셨다. 우룡스님은 마음의 변화가 환경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된다는 원효대사의 깨달음을 중심으로 설법을 전해주셨으며 임형진 원장은 종교의 본질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그 실천이 내가 아닌 타인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심기도는 대한불교조계종 용수선원 우룡스님과 천도교 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이신 신혜원 의장, 그리고 기독교를 대표해 팜빌리아 교회 박영규 목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김항제 회장은 기도회 마지막 순서인 축원에서 “우리 민족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앞장서는 민족이 되게 하여주옵고, 이웃을 고통을 보살필 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라며 종교인들의 실천이 평화와 자비로 이어질 수 있는 하늘의 보살핌을 간구했다.    

   

 

영상보기 안내 : https://youtu.be/_uq5gCw2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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