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 남북정상회담 성공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원법회 |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어제(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종단협소속 회원종단 총무원장스님 등 1천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초청하여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문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가장 시급한 과제이고,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불교의 화쟁 정신이 한반도에 실현되어 갈등과 분열이 해소되도록 간절한 원력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poca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