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종교평화 神피스컵 종교인 축구대회 및 윷놀이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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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종교평화 神피스컵 종교인 축구대회 및 윷놀이 화합 한마당

 

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가 주체하는 2019 종교평화 피스컵은 2019년 9월 21일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8개 단체(기독교(국제기독교선교연합회), 대한천리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한국불교 태고종, 한국이슬람교, 동고동락(북한이탈주민), 한국다문화연합)의 축구선수단과 응원단을 포함하여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제 9회 종교평화 피스컵은 천년고찰 청련사가 우승하였고 준우승은 한국다문화연합이 차지하였다. 종교평화 피스컵은 1995년 제1회 종교지도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매년 종단 간 화합을 위한 종교지도자 친선 축구대회를 진행되고 있다. 종교평화 피스컵은 ‘종교인으로서 종단의 자부심과 명예를 갖고 평화운동에 동참’하며 ‘승패를 넘어서 종단 간 소통과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축구대회와 더불어 이번 피스컵에서는 ‘윷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2019 종교지도자 친선 화합 윷놀이 대회가 같이 열리다. 신통일한국과 종교 화합을 목표로 열리는 윷놀이 대회는 소속된 종단과 관계없이 종교, 평화, 화합, 통일 4개 팀으로 섞여서 함께 응원하고 화합하였다. 한국종교협의회는 종교평화 피스컵뿐만 아니라 음악, 춤, 음식 등 다양한 분야로 종교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한국종교협의회는 1965년 12월 불교·유교 원불교·천도교·천주교·개신교 등 6개 종단이 모여 한국 최조의 종교협의 기구이다. 현재 한국사회 발전과 인류평화를 위한 헌신을 목적으로 종교평화운동, 종교화합운동, 미래인재양성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종교평화종교인연합(IAPD) 운동을 통해서 각 종교의 신앙을 존중하고 보편적 진리인 이타적인 사랑의 실천을 생활화하는 종교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종교평화를 선도하는신문] 기사제보: jknews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