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을 위한 제9회 2019 종교평화 피스컵 종교지도자 친선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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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가 주체하는 2019 종교평화 피스컵이 지난 9월 21일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8개 단체(국제기독교선교연합회, 대한천리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한국불교 태고종, 재단법인 천년고찰 청련사, 한국이슬람교, 동고동락(북한이탈주민), 한국다문화연합)의 축구선수단과 응원단을 포함하여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종협 이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문총재님의 축구를 통한 세계평화운동을 소개하며, 종단을 넘어 화합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가정연합 이기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정연합이 종교평화를 위해 더 큰 기여를 하는 것이 문총재님과 한총재님의 뜻이다.’며 초종교 운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문선명 총재 성화 7주년을 기념하고 종교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 제9회 종교평화 피스컵은 (재)천년고찰 청련사가 우승하였고, 준우승은 한국다문화연합이 차지하였다. 축구경기 이외에도 400미터 계주, 여자 PK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진행되어 종교간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종교평화 피스컵에는 각 종단에서 정성스럽게 농사지은 쌀과 기부 물품들이 답지하여 종교축제의 장이 되어 가고 있다.

 

종교평화 피스컵은 1995년 제1회 종교지도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매년 종단 간 화합을 위한 종교지도자 친선 축구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종교평화 피스컵은 ‘종교인으로서 종단의 자부심과 명예를 갖고 평화운동에 동참’하며 ‘승패를 넘어서 종단 간 소통과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종교평화를 선도하는신문] 기사제보: jknewskr@gmail.com